[클릭! 한경] 네티즌도 푹 빠진 '인사이드 스토리'
뉴스 뒤에 숨어 있는 스토리를 찾아내 부드럽고 재밌게 풀어내는 대표적 ‘한경 스타일’ A2면 <인사이드 스토리>에 인터넷 독자들도 푹 빠져들고 있다.

지난 28일자 인사이드 스토리 <콧대 꺾인 명품…“백이 안 팔린다”>는 포털 경제분야 뉴스 톱에 오르며 하루 종일 화제가 됐다. 루이비통, 구찌 등 명품 브랜드 핸드백이 예전만큼 팔리지 않는다는 소식에 독자들은 네이버에만 650여개의 댓글을 달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아이디 ptuq****는 “명품 브랜드가 살아 남으려면 고가 제품뿐 아니라 저가 제품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썼다. c****는 “명품 시장이 죽은 게 아니라 명품 브랜드가 다양해져서 특정 브랜드에 대한 쏠림 현상이 줄어든 것”이라고 했다.

간송미술관, 가구박물관 등과 역사 문화유산이 많아 삼청동 인사동에 이어 서울 관광 명소로 떠오른 성북동의 재발견을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소개한 30일자 인사이드 스토리 <50년 된 중국집·이발소·일제 강점기 예술인 집터…성북동은 박물관이다>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성북동의 아름다운 변화를 반가워했고 꼭 한번 가보겠다는 반응도 많았다.

김선주/강영연/강경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