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출연한 송문기 박사 “아연 유지가 당뇨 극복 지름길”

[라이프팀] 당뇨환자에게 아연과 크롬 성분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10월30일 송문기 박사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당뇨환자에게 아연, 크롬 성분의 적절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언급한 것.

그에 따르면 아연은 특성상 체내 흡수량은 떨어지면서 소모량은 상대적으로 많은 성분이다. 그러므로 당뇨환자라면 아연 성분의 일일 필요량을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당뇨는 만성적인 질환이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당뇨 치료를 위한 학계의 활동 역시 상당히 활발하다.

하와이대학교에서 수학한 송문기 박사는 하와이대학교와 인디애나 대학 연구원을 거쳐 UCLA의과대학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바이오메디컬 분야 논문 검색 분야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송 박사는 “일반적으로 아연은 췌장 베타세포 내에 인슐린 저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는데 신체에 저장되는 시간이 짧아 아연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하더라도 체내에서 금방 배출돼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연과 함께 킬레이트화 공법을 통해 아연의 지속시간을 늘려 아연의 흡수력을 올려 췌장 베타세포 내에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하여 당뇨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합성 아연이 주원료로 사용된 제품이 바로 프로지와 프로지골드, 아라지다. 이는 송 박사가 자신의 연구 역량을 모아 만든 제품으로 당뇨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프로지에는 신합성 아연을 중심으로 한 홍화씨유가 들어가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면서 인슐린 분비를 원활케 해준다. 프로지골드의 경우 달맞이꽃종자 추출물이 들어가 혈당강하와 콜레스테롤 억제를 도와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지나친 음주 흡연은 당뇨환자를 늘리는데 크게 일조를 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인의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당뇨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제품이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KBS ‘아침마당’ 방송 캡처)

w스타뉴스 이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실 경우, 사망위험 높아…골절은?
▶ 군입대 친구 배웅 추돌사고, 20대 남녀 5명 사망 ‘CCTV보니…’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9살 초등학생 “선생님이 수업시간에도…”
▶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196일 만에 물 밖으로…‘성별 구분도 안가’
▶ 가장 오래된 한국인 얼굴, 부여시대 금동 가면…눈코입 귀걸이까지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