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층 마다 주말 이벤트로 '가득'
주말동안 1층 아트리움에서는 제2롯데월드 오픈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월 1일에는 ‘딕펑스’와 ‘윤하’가 2일에는 ‘달샤벳’과 ‘지나’가 각각 오후 2시와 4시에 제2롯데월드 오픈 축하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또 오는 11월 30일까지(매일 17시~20시, 월요일 제외) 빛과 그림자를 예술로 표현한 ‘바디 쉐도우 아트’를 선보인다.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5~6층 테마식당가 ‘서울서울 3080’과 ‘29스트리트’에서는 이색 볼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서울 3080에서는 당시 시대적 배경을 ‘김두한 마샬아츠 퍼포먼스’를 재연해 고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두한 마샬아츠 퍼포먼스’와 함께 거지패, 엿장수 등이 등장해 현실성을 더한다. 또 ‘29스트리트’에서도 이국적 풍경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으로 구성된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와 함께 이색 퍼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테마 식당가 ‘서울서울3080’과 ‘29스트리트’의 이색 볼거리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주말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시 정각에 펼쳐진다.
3층과 4층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3층에서는 12월 중순까지 오후 2시부터 이색 스포츠 게임인 ‘어메이징 럭키 크로켓 게임’을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엔젤리너스 커피’ 등 경품도 제공된다. 4층 키즈존에서는 나만의 종이동물 만들기 이벤트 ‘어메이징 페이퍼 주(ZOO)’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들 수 있게 했다. ‘어메이징 페이퍼 주(ZOO)’는 11월 30일까지 주말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홍대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3층 홍그라운드에서도 젊은 고객을 위한 ‘버스킹 콘서트’와 아크릴에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색 캐리커쳐 이벤트’ 등 ‘홍그라운 페스타’가 진행된다. ‘버스킹 콘서트’는 매주 금, 토(16시, 19시)에 열리며 ‘이색 캐리커쳐 이벤트’는 금요일부터 일요일(13시~19시)에 진행되며 1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더불어 2층에서도 제2롯데월드에 입점한 브랜드로 게임이 구성된 ‘쇼핑마블’ 게임을 진행한다. 참여고객이 주사위를 던져 진행되는 게임으로 참여 브랜드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H&M’, ‘COS’, ‘망고’ 등 유명 패션브랜드와 ‘테이스팅룸’, ‘강가’ 등 맛집 브랜드도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선사한다. ‘쇼핑마블’게임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주말마다 2시부터 진행된다.
제2롯데월드 야외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제2롯데월드 월드파크에서는 뽀로로, 라바, 타요버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초대형 풍선으로 만들어 볼거리를 선사하고, 아레나광장에서도 국민대표 캐릭터 ‘뽀로로’ 50여점을 전시해 어린이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월드몰 쇼핑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ottewmall)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worldmall.official)에서도 ‘보물섬 찾기’ 이벤트와 ‘기대되는 테마존 찾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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