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기업인 동양건설산업은 EG건설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 63위인 동양건설은 조만간 변경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열어 12월 중으로 M&A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G건설은 자체 자금으로 인수 대금(160억원)을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