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KBS '황금의 펜타곤' MC 낙점
방송인 하지영이 KBS 황금의 펜타곤 MC 자리를 꿰찼다.

하지영 소속사 측은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 시즌2'의 진행을 맡게됐다고 밝혔다.

황금의 펜타곤은 지난 2013년 창업인들에게 열풍을 일으켰던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1억원을 지원하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지영과 함께 진행을 맡을 MC로는 김구라, 이정민 아나운서가 결정됐다.

하지영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전쟁에서 창업이라는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는 출연자들을 만나게 됐다. 댄싱9이라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처럼 오디션에 지원한 출연자분들이 얼마나 절실한 마음일지 잘 이해한다. 새 프로그램에서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하지영은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 CJ헬로비젼 청춘열전 MC로 활약중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