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신해철 사망
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신해철 사망
신해철 사망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7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신해철씨가 27일 20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후 1시부터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발인, 장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은 "신해철은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해 응급수술을 포함한 최선의 치료를 했으나,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밴드 무한궤도의 리드싱어로 데뷔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다 1992년 밴드 넥스트를 결성해 22년간 활동하며 많은 명곡들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사망, 가족들 힘내세요", "신해철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사망, 좋은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