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서울 파르나스와 코엑스점이 '얼스체크 골드레벨'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환경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얼스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인 ‘EC3 글로벌’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획득한 골드 레벨은 전 단계인 실버 레벨을 5년간 유지해야 획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골드 레벨을 발급받은 곳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뿐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 대런 모리쉬는 "골드 레벨을 획득한 친환경 호텔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친환경 호텔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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