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가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중국이 신용카드를 IC카드로 전환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나아이는 전날보다 2050원(4.78%)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발행하는 은행카드를 모두 IC카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 마그네틱 카드의 규모는 34억장에 이른다. 코나아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4개 국유은행에 IC칩을 납품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