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로부터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가(RQFII) 자격을 22일 획득했다.

RQFII 자격이 있는 해외 자산운용사들은 ‘주식에 펀드 자산의 50% 이상 투자해야 한다’는 등의 제약 없이 위안화로 중국 본토 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장덕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은 “중국 관련 금융상품을 확대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