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무장괴한 정체 보니… ‘이슬람 신도’

입력2014.10.23 10:55 수정2014.10.23 10:55

[라이프팀] 캐나다 국회 의사당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10월22일 캐나다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에 무장괴한이 침입해서 총기를 난사했다. 이 과정에서 경비병 1명이 죽고 방호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국회의사당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를 비롯해 여야 의원 30여 명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목격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충격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최소 30여 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용의자는 경찰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는 약물 복용 등의 전과가 있는 이슬람 신자 남성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가 3명 정도로 보인다며 공범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무서워”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IS의 소행인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캐나다도 IS공습에 참여하고 있으니까”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보복테러 같은데”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용의자가 죽어서 조사는 어렵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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