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시장 큰 불…인명피해는 없어
20일 오후 10시57분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앞 원단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17개 점포가 불에 탔다. 이날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상가가 낡은 목조건물인 데다 일부 점포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되면서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