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룹엠을 해외공식파트너사로 선정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시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네이버는 그룹엠을 해외공식파트너사로 지난 8월 1일자로 체결하였다. 현재 국내 온라인 시장은 모바일로 인해 급변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구 구매도 3년새 4배나 증가하여, 관세청에 따르면 12년 7400억원에서 14년에는 현재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는 현재 한국의 No.1 검색포털 사이트로 PC에서 75%, Mobile에서는 77%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클릭 2014.02) 특히, 모바일 메신저서비스인 라인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통해 사업영역을 해외로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그룹엠은 글로벌 No.1 광고그룹인 WPP의 자회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투자기업으로 빌링 금액만 106조원($104.5bn, RECMA 2013)로 전세계 30%이상의 광고물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세계 82개국, 25,000명의 직원들이 400개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해외공식파트너쉽 체결을 통하여 그룹엠은 해외광고주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에 파트너로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