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브랜드가치 6위로 껑충
BMW와 신라면의 브랜드가치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30일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를 통해 BMW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가 906점으로 조사돼 전체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BMW의 2분기 브랜드가치 순위는 9위였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는 신라면의 브랜드가치 순위도 지난 분기 12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삼성갤럭시, 이마트, 카카오톡 순으로 형성된 ‘톱3’는 그대로 유지됐다. 100위 안에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는 코오롱스포츠(71위), 다음(86위), CGV(94위), 맥도날드(97위) 등 4개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