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삼성타운 가깝고 인기 초·중·고 '메리트'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를 분양 중이다. 오는 10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2700만원대부터 책정했으며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대다.

4개동 4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 등 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교통과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진 강남역 서초 삼성타운 배후에 있다. 우성1·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도 삼성물산이어서 모두 합하면 2000가구가 넘는 래미안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서울 강남북과 경기 판교, 용인을 잇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8학군 내에 위치하고 100m 이내 거리의 서이초, 서운중을 비롯해 인기가 높은 서울교대부속초도 통학권에 있다.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역삼점, 이마트 양재점, 코스트코 양재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호텔·쇼핑시설로 지어지는 롯데칠성 부지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 현장 포커스]삼성타운 가깝고 인기 초·중·고 '메리트'
첨단시스템과 고급화된 설계 등이 도입된다. 블루투스 기술이 도입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스마트 네트워크 하스(Smart Network HAS)’가 설치된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나 음악을 집에 설치된 TV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주방에 설치된 TV를 통해서도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지문인식과 번호인증 방식을 동시에 적용하는 이중보안 방식, 문밖에 수상한 사람이 1분 이상 있을 시 경고음이 발생하며 영상을 녹화하는 시스템 등을 도입해 보안도 강화했다. 옥외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200만화소의 지능형 영상감시 폐쇄회로TV(CCTV)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있다. (02)2043-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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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