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35층에 피트니스클럽 … "서초 랜드마크"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 일대에서 ‘서초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 중이다. 30일 특별공급을 하고 10월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0㎡의 907가구이며 이 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해 시내 어느 곳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하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분양 현장 포커스] 35층에 피트니스클럽 … "서초 랜드마크"
센트럴시티, 영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풍부하다.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차병원 등 의료시설과 서초구청, 대법원 등 관공서도 인근이다. 명달공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근처에 있다. 서초초, 서일중, 모아국제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최상층(35층)에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01동과 202동 사이에 26층 높이의 스카이 브리지를 설치하고 그 안에 북카페 등 주민 공동시설을 배치했다. 지하에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세대별 지하창고를 제공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있다. 1899-8788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