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살인 진드기 ‘50방’ 물려…제주 신혼생활 중 ‘날벼락’
가수 이효리가 살인 진드기에 물려 착찹한 심정을 드러냈다.

9월23일 이효리는 배우자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하고있던 차, 살인 진드기에 물렸다는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렸다.

이효리의 트위터에는 “언론에서 ‘살인 진드기’라 칭하는 놈들에게 어젯밤 자는 사이 한 50방쯤 물린 나는 지금 기분이 굉장히 애매하다”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효리의 살인진드기 물린 근황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살인진드기 50방이나 물렸는데 멀쩡?” “이효리 살인진드기, 빨리 병원 가보세요” “이효리 살인진드기 뭐하다가 물렸나요” “이효리 살인진드기, 남편 속상하겠네” “이효리 살인진드기 제주도 어디서 물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살인 진드기는 정식 작은소참진드기라고 불리우며 2013년도 한 해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2mm정도 크기의 진드기다. (사진출처: 이효리 트위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