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28·삼천리)과 백규정(19·CJ오쇼핑)이 메이저 대회인 '메트라이프·한경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에 우승컵을 놓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홍란과 백규정은 21일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경 KLPGA챔피언십'에서 나란히 10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홍란은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치며 연장에 들어가게 됐다.

9언더파로 경기를 종료한 이정민(22·BC카드)이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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