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레포츠 웨어도 스타일…'아이러브 레포츠' 시즌2 론칭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은 오는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 2 방송을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 2에서는 레포츠 웨어 구입시 스타일보다는 기능만 좋으면 된다는 편견을 깨고 레포츠 웨어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레포츠 룩의 스타일을 제안해 주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진행자로는 지난 시즌 1과 같이 지난 해 주문금액 기준 4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스타 쇼호스트인 레포츠 전문인 류재영 쇼호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에 나선다.

이번 시즌 2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들의 고민을 받아 그 중 2인을 매주 선정하고 선정된 고객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류재영 쇼호스트 및 패션 블로거 3인에게 맞춤형 토탈 스타일 코디를 받는다. 특히, 방송 상품과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트렌디한 온리원 상품을 크로스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주에는 방송상품인 ‘K-SWISS 트랙수트’와 온리원 상품인 ‘다니엘크레뮤 스웨터', '까레라 청바지' 함께 크로스 매치를 진행하여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레포츠 스타일을 제안해줄 것이다.

또한 CJ몰을 통해 방송 전 미리 주문을 하거나 생방송 중 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 류재영 쇼호스트의 이니셜이 새겨진 '패션 머플러'를 증정한다.

CJ오쇼핑의 이러한 계속되는 새로운 시도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홈쇼핑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레포츠 프로그램의 장을 만들고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도 또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정수PD는 "이제 레포츠 상품의 선택 기준은 기능성은 기본이고 스타일"이라며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2 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단순 상품과 기능에 대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레포츠 의류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재영 쇼호스트는 '류재영의 아이러브 레포츠' 시즌2의 출연료 전액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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