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스포츠 중계석으로 깜짝 변신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매장에 설치된 GSTV를 통해 대한민국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GSTV는 오는 20일 유도, 펜싱, 핸드볼 등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STV가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진행함에 따라 고객들은 손쉽게 박태환, 손연재, 양학선 등 선수의 경기를 응원할 수 있게 됐다.

매일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생중계 중간에 재미있는 쌍방향 프로모션으로 GS리테일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PB) 먹거리를 선물한다.

이벤트는 모바일 #7878-7878(정보이용료 50원)로 참여할 수 있다.

GS25가 GSTV를 통해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은 한국에서 진행하는 아시아인의 축제인 만큼 관심을 증대시키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GS25는 이달 말일까지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즉석먹거리 등 545종류의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은 응원을 하면서 즐길 먹거리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545종의 행사 상품에 대해서는 팝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할인까지 진행해, 제휴 통신사 멤버십카드(LGU+, ollehCLUB) 15%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말일까지는 25데이를 진행해, 고객들은 샴푸, 린스, 치약, 치솔, 세정용품, 스킨로션 등 25종류의 생활 필수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GS25, 스포츠 중계석으로 변신…GSTV 아시안게임 생중계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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