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권, 마음 독하게 먹은 이유? "집 일으키고 싶어"

사람이 좋다 조권

그룹 2AM 조권이 성공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내가 성공해서 우리 집을 당당하게 일으켜 세워야겠다 생각한 건 14, 15살 때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독기를 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권은 "어린 마음에 부자가 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부모님 위해 좋은 집 사드리고 싶고 단칸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의 어머니는 조권의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여기까지 이 힘든 길까지 얘가 합격하고 올라왔는데 능력은 왔는데 힘도 안 되고 어떻게 받쳐줘야 하나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사람이 좋다 조권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조권, 대박" "사람이 좋다 조권, 진짜 좋아" "사람이 좋다 조권, 팬입니다" "사람이 좋다 조권, 성공해서 잘 됐다" "사람이 좋다 조권, 축하해요" "사람이 좋다 조권, 앞으로 더 크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