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중국 간쑤유젠물류그룹과 영일만 배후산업단지 내 3만6466㎡의 부지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메탈실리콘 공장을 짓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간쑤유젠물류그룹은 내년 말까지 반도체, 태양전지, 합금철, 유기실리콘 등의 원재료가 되는 메탈실리콘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