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가지 이색 秋천 여행

풍차마을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잔세스칸스. /참좋은여행 제공

중세 고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가득한 벨기에 브뤼헤.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여행지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글쓴이만 다를 뿐, 엇비슷한 여행 이야기가 넘쳐난다. 읽다 보면 다녀오지도 않은 여행지에 벌써 가본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다. 좀 색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부족한 시간과 정보가 발목을 잡는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다면 전문가의 제안을 귀담아 듣자. 여행사들도 저마다 독특한 여행상품이나 노하우를 한껏 녹여낸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같은 곳이라도 여행사별로 상품 구성이 다른 만큼 여정도 달라진다. 여행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