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이철)는 올 2학기부터 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13명이 참여하는 ‘으뜸기업 CEO특강’을 2학점짜리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강사진은 이용진 한주금속 대표, 박건일 피알 대표, 김하수 대미 대표 등이다. 이들은 매출 100억~1000억원 이하 중기의 최고경영자와 임원들로 제품 개발 과정을 비롯 직장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직장 생활 노하우 등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