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신애라 수술

배우 신애라가 자궁 수술과 자신의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애라는 "지난 2012년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자궁 적출 부작용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임신 불가가 있다는 설명도 들었지만 수술을 해달라고 말했다"며 "남편 차인표가 부인과 수술을 받은 사실이 발설됐다며 화를 냈지만 나는 놔두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애라는 과거 교육사업에 대해 "노후를 생각해 전 재산을 털어 건물을 매입했다. 은행 돈을 합쳐 건물을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와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지만 결국 사업은 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이상 까먹을 돈이 없을 때 남편이 그만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수술, 차인표 반응이 의외네" "힐링캠프 신애라 수술한 줄 몰랐네" "힐링캠프 신애라 사업에 전재산을 쏟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