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서세원 서정희 폭행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서세원 서정희 폭행

연예계 잉꼬 부부로 알려졌던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충격적인 결혼생활이 밝혀졌다.

지난 24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방송됐다.

이후 서정희는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수시로 늘 그랬다. 집에서 잠을 안 재우고 언어 폭행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밀치는 일은 수시로 당했다, 그러고 나면 또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 말을 들으면 또 불쌍해지더라. 그래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연녀에 대해서는 "이 아가씨가 제 딸아이 또래다"면서 "(남편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정희는 "내연녀에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 딸에게는 남편이 음성메시지로 하루에 30통 이상씩 협박하고 있다"며 불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에 외도까지 충격적이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진짜 못 봐주겠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사람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