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0일, 인터넷 비즈니스 업체인 (주)예스콜닷컴은 회사 메일 계정만 있으면 채용공고, 기업형 그룹웨어, 채용사이트를 모두 기본으로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 ‘커밋’을 런칭해 인기를 끌고 있다.

커밋은 일반 채용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성과 편의성을 추가한 플랫폼이다. 커밋에 채용공고를 내는 구인자는 지원자들이 사용하는 소셜 포트폴리오를 타임라인형식으로 이력서와 함께 받아볼 수 있어, 지원자에 대한 성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채용공고에 맞는 인재를 인맥들이 추천해 주는 ‘커밋 인재 추천 제도’ 는 구인자로 하여금 지원자 파악에 공을 들여야 하는 수고를 덜게 한다.

구직자들의 편의도 더했다.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분위기, 업무 파악 등이 힘들었던 구직자는 직원들과 인맥을 맺고 소통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분위기를 미리 짐작할 수 있어 계획적인 취업준비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별로 지급되는 “내자리”라는 공간에서 본인이 입사지원 시 첨부할 스토리와 포트폴리오 작성이 가능하며 이는 인맥형성 및 취업을 용이하게 해준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김씨(35세, 남)는 “사용 중이던 다른 채용사이트에선 지원자들의 성향 파악에 시간을 많이 투자 해 왔던 것에 비해 효과가 없었다.” 며, “커밋에선 지원자에 대한 레퍼런스 체크가 한번에 가능해 타 사이트에 비해 효용가치가 훨씬 높았다.”고 사용소감을 밝혔다.

취업준비생 이씨(25세, 여)는 “이력서의 수준과 작성 기술이 비슷해지는 요즘, 나를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심하던 와중에 사용하게 되었다” 며, “스펙을 뛰어 넘는 나에 대한 표현 및 전달이 가능하다는게 커밋 사용의 추천 이유” 라고 이야기했다.

커밋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그룹웨어와 컴퍼니페이지는 채용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조직관리, 업무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 메일 계정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같은 회사의 직원들끼리 업무상 필요한 파일과 내용을 주고 받을 수 있고 회사만의 독립적인 직원 및 업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회사마다 지원되는 컴퍼니페이지는 채용정보, 입사지원현황, 공지, 이벤트 등을 방문자들에게 노출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회사의 브랜딩 구성에 효과적이다. 대기업과 달리 인사노무 예산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들을 고려한 커밋만의 편리서비스이다.

인재채용이 한정된 플랫폼에서 광고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채용시장에 커밋의 등장은 구직자와 구인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