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직협회, 신직업을 창출하는 창직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창직협회는 27일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회장 등을 초청, ‘새로운 직업 창출을 위한 창직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로운 직업 창출을 위한 창직포럼은 한국창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창직종합학교, 캠퍼스멘토에서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최악의 실업사태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직(創職:jobcreation)을 통한 직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한국창직협회는 프리스타일축구를 창시하여 세계 150여개 국에 보급하고 활성화시켜서, 이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에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회장을 초청하여 생생하게 직업을 만들어가는 창직의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이 창직을 위한 최선의 마음가짐으로, 20년 가까이 직접 창직과정을 거치면서 개념을 정립한 ‘창직가정신(jobcreatorship)’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창직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캠퍼스멘토 창직자 안광배 대표도 청년실업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창직에 있음을 실제 대학 현장 멘토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확신을 밝히면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창직자와 실제 창직을 원하는 청년들과의 거리감없는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한 결과, 참석자 대부분으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사후 행사로 한국창직협회와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이 청년창직을 통한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실천방안이 담긴 전략적 제휴식도 함께 가졌다.

이정원 한국창직협회 회장은 “많은 청년들이 직업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새로운 직업을 스스로 발굴해내려는 창직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감과 비전만 가지고서는 절대로 성취할 수 없는 것이 창직이다”며 “이번 창직포럼을 통해 창직에 대해 현실감있게 체득하고, 실제 창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국내유일한 창직 단체인 본 협회가 창직의 활성화를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고용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