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기업 얀트리는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KDB대우증권과 지정자문인 선임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얀트리는 2007년 양말 및 패션잡화 도소매 전문회사로 시작했고, 현재 의류, 생활, 가전 등 종합쇼핑몰 YTmall(www.ytmall.co.kr)과 패션잡화 전문몰 삭스킹(www.socksking.com)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해외몰을 열어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달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 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얀트리는 지난해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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