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리즈학회는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제4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트리즈협회,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 LG,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 및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된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과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의 활용에 대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혁신지원실장 상무)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6406-0213)으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