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진수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가 28일 메인주(州)의 케네벡 강에서 진수되고 있다. 미 해군 최대 규모인 이 구축함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사거리 160㎞의 155㎜급 함포가 장착된다. 헬리콥터와 무인기 이착륙도 가능하다. 중국과 북한 등을 견제하기 위해 내년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183m에 이르는 구축함의 본체는 물에 잠겨 있다.

메인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