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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 매출' 개그맨 김학래 "이 정도는 기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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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스타컴퍼니 제공
    /앤스타컴퍼니 제공
    방송과 사업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개그맨 김학래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100억 매출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학래는 1977년에 데뷔해 90년대 초반까지 방송가를 누비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최근에는 KBS 아침마당, MBC 세바퀴 등 다양한 방송출연과 함께 홈쇼핑에서의 인절미 탕수육을 론칭시켜 100억대 매출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김학래는 "홈쇼핑에 론칭한 인절미 탕수육의 매출이 100억인건 맞다. 하지만 사업을 하면 그정도는 다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매출이 100억이라는건 그만큼 소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매출이 100억이라고 주목을 받았지만 좋은 재료를 쓰고 각 직원들의 급여와 홈쇼핑 마케팅비를 제외하면 거의 조금의 이익이 남을뿐"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사업 성공 노하우에 대해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다보면 거의 방송 스케줄 일정으로 바뻐서 얼굴만 살짝 살짝 비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비스 사업을 그렇게 하면 100% 망할 수밖에 없기에 아내인 임미숙 씨와 번갈아서 사업장을 꼭 지킨다"고 설명했다.

    MC들이 "예전에 다른 여자 문제로 아내를 고생 시키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것도 젊어서 한때지. 지금은 그럴 힘도 없고 아내한테 맞고 산다"며 재치있는 대답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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