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이 낚지 볶음 요리사로 전격 변신했다.

이봉원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뽕원이네 낚지 볶음'을 NS 홈쇼핑에서 판매하면서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웠다.

홈쇼핑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 속 이봉원은 체크무늬 앞치마를 두른 채 영락없는 요리사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홈쇼핑의 쇼 호스트와 함께 낚지 볶음 재료들을 앞두고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근다.

3회 연속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대박 상품이니만큼,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봉원이 런칭한 ‘뽕원이네 낚지 볶음’은 이봉원만의 특별 레시피를 바탕으로 단숨에 인기몰이를 시작, 이봉원의 지인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던 맛과 함께 현재 4회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 상품 등극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렇게 맛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구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 ‘뽕원이네 낚지 볶음’은 오는 23일 한번 더 NS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평소 방송에서 아내인 박미선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면서 잇따른 사업실패로 남편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겨왔던 이봉원이 확실히 재기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