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으로 수년간 주목받아 온 리니지 제작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만들고 있는 '아키에이지'가 공개 임박설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매체 및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엑스엘게임즈가 12월 12일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기자간담회 일정을 준비하고 있고 이날 향후 아키에이지의 서비스 일정이 발표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OBT의 구체적인 날짜는 12월 말이나 1월 중순, 심지어는 1/4분기 가 언급되는 등 각 미디어들마다 다른 날들을 꼽고 있다.







'아키에이지' 12월 12일 향후 일정 발표할 듯

이에 대해 엑스엘게임즈 측은 '이번 겨울 OBT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밝히면서 '12월 중순 쯤 관련 일정 공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혀 12월 12일에 관련 행사가 준비 중임을 암시했다.
엑스엘게임즈가 제작 중인 '아키에이지'는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로 초대형 히트를 기록한 송재경 대표가 무려 6년간 공을 들인 MMORPG로 5번의 CBT를 통해 완성도에 공을 들였고 쉬운 조작법과 성이나 집,배 등을 직접 만들어 여러 게이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 등이 흥행 포인트다.
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와 견주어 빅3의 마지막 타자로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도 관심거리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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