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9일 ‘제11회 한국 SCM대상’에서 로지스틱스(물류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SCM학회(이사장 이영해)가 주관하는 SCM 대상은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체계의 도입·운용·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2 한국 SCM 종합발표대회’에서 수상한 뒤 실시간 모바일 항만운영정보 제공,유비쿼터스 항만운영체계구현,24시간 통관·검역 서비스 등 공급망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대우조선해양이 제조 부문상,삼성SDS가 컨설팅 부문상,네오시스템즈는 정보서비스 부문상,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가 개인 부문상을 수상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