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인쇄부문 대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6개 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의 캐나다 노선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편은 ‘캐나다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연령대별로 잘 묘사했다’는 평과 함께 라디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케냐 나이로비 노선 광고는 ‘생생한 시각물과 재밌는 구성으로 아프리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3개 부문에서 4개의 상을 받았다. 온라인에서 개최한 케냐 여행 캠페인 ‘케냐-지상 최대의 퀴즈쇼’는 인쇄부문 대상, TV와 라디오부문 금상을 받았다. ‘케냐-인비테이션’편은 인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