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엔씨 '마비노기2' 깜짝 공동개발
마비노기2 아레나 |
김택진 대표는 '국내 온라인게임 발전을 주도해 온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손잡고, '마비노기' 공개 이후 8년 만에 새로 내놓는 게임'이라며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액션과 온라인 MMO이 결합한 '마비노기2 아레나'는 갓오브워' 시리즈를 보는 듯한 묵직한 액션과 콘솔 게임을 즐기는 듯한 간편한 조작법이 인상적이었다.
▲ 김동건 넥슨본부장 |
아직 출시 일정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넥슨 자체 게임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는 2013년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프로젝트 NT' |
MMORPG지만 기존 MMORPG와는 좀 달랐다. 띵소프트가 개발한 카툰 렌더링 엔진으로 개발되었다. '키라나'라는 몬스터와 싸울 수도 있고, 동료로 삼을 수도 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마을을 게이머가 직접 가꿀 수도 있다. 필드에 나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종류의 MMORPG와 달랐다.
▲ 정상원 띵소프트 대표 |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넥슨, 지스타서 마비노기2 등 신작 6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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