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홈시스(사장 이종기)는 23일 전기장판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2012년형 귀뚜라미 ‘보일러 온수매트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보일러 온수매트 시리즈’ 3종은 방바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수매트, 침대용 온수패드, 거실용 온수카펫 등으로 이뤄져 있다. 초소형 전기 보일러를 통해 데운 물을 매트, 패드, 카펫의 전용 호스를 통해 순환시킴으로써 가정에서 방바닥을 온수로 난방하듯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소비전력을 기존 온수매트 제품의 350W에서 280W로 낮춰 전기세를 20% 절감하고, 새로운 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소음을 30% 이상 개선한 게 특징이다.귀뚜라미 전국 350개 대리점과 하이마트, 홈플러스 매장 등에서 팔고 있다.

가격은 보일러 온수매트 32만원대, 보일러 온수패드 32만원대, 보일러 온수카펫 38만원대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