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꽈당 굴욕, 드레스 밟아 그만…
[오민혜 인턴기자] 배우 한지민이 꽈당 굴욕을 당했다.

10월2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2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지민이 드레스를 밟고 넘어졌다.

이날 한지민은 회색빛이 감도는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웨이브 머리에 여신미모를 뽐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한지민은 드레스가 너무 길었던 탓에 드레스 끝자락을 밟아 꽈당 굴욕을 당했다.

한지민은 꽈당 굴욕에 잠시 당황스러워 했지만 이내 수줍게 웃으며 위기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민 꽈당 굴욕에도 예쁘네" "귀엽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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