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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반가운 추석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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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추석선물은 무엇일까.

인터파크에서는 지난해인 2011년 베스트 셀러 랭킹을 발표했다.

순위에 오른 추석선물들은 모두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해 부담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품목들이 많았다.

가장 사랑을 받은 추석선물로는 통조림류(스팸)이 22%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스팸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 김치찌개나 밥반찬 등으로 두루 식단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위도 역시 통조림유인 참치가 차지했다. 참치또한 샌드위치나 밥반찬이나 김치찌개 부침 등 쓰임새가 많아 환영받는 선물로 꼽힌다.

3위는 추석명절 전부칠때 필수품인 포도씨유. 평균가격이 1만2천원대에 불과해 부담이 적으면서도 실속있는 선물이다.



이어 세면/샴푸 선물세트 종합비타민 구이김 등이 순위를 이어갔다.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제품으로는 10위에 오른 홍삼정이 올라 부모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자녀들의 효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히는 잇따른 태풍으로 과일류의 손실이 큰 탓에 가격이 상승해 예년처럼 배나 사과 등의 선물을 받는 주고받는 풍경은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