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기념사업회는 제1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로 황순원문학연구상에 김윤식 씨, 황순원신진문학상에 김이설 씨(사진)를 30일 선정했다. 수상작은 김윤식 씨의 ‘신 앞에서의 곡예: 황순원 소설의 창작방법론’, 김이설 씨의 ‘환영’이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