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W 워킹화가 모델 김연아·김수현의 이름 덕을 톡톡히 봤다.

프로스펙스 측은 2009년 9월 런칭이후 누적판매수가 300만족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12년 상반기에 선보인 ‘연아 워킹화’, ‘수현 워킹화’도 5개월만에 60만족의 판매를 기록했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2009년 9월 업계 최초로 스포츠워킹 전문 브랜드 ‘W’를 론칭해 국내에 ‘워킹 운동 열풍’을 일으켰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워킹화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온 프로스펙스는 올 상반기에는 W 연아라인, W 수현라인을 선보이며, ‘연아 워킹화’와 ‘수현 워킹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덕분인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아줌마’들의 운동으로 인식됐던 ‘워킹 운동’은 건강과 웰빙 라이프를 원하는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국민적인 스포츠로 급부상하게 됐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