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본교 사회과학대학과 경주캠퍼스 경영관광대학이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자격시험인 한경 테샛(TESAT)을 졸업시험으로 채택했다. 두 캠퍼스의 경제학 전공자들은 테샛에 응시해 일정 등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졸업논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동국대와 한국경제신문은 2일 한경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테샛 활용 협약’을 맺었다. 협약 후 송일호 사회과학대 학장(왼쪽 네 번째)과 김기웅 한경 사장(다섯 번째)이 악수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