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궁'으로 잘 알려진 박소희 작가의 후속작 '살롱H'가 네이트 만화에 독점 연재된다.

25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발표에 따르면 '살롱H'는 평범한 주인공이 최고의 헤어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1일 네이트 만화에 첫 회가 실렸고 매주 목요일에 업데이트한다.

박 작가는 “평소 뷰티나 미용분야에 관심이 많아 오래 전부터 구상하던 작품"이라며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헤어디자이너들을 만나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구하며 준비한만큼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용일 콘텐츠사업팀장은“뷰티나 미용분야에 관심이 높은 10, 20대 여성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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