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 제조업체 원정제관(사장 송성근)은 27일 자동차 강판 성형기술을 적용한 ‘에코캔 028T’와 ‘에코캔 030T’ 모델을 내놨다.

두 제품은 지난 1월 출시한 0.25㎜ 산업용 캔인 ‘에코캔 025T’의 후속 모델로 각각 0.28㎜와 0.30㎜ 두께의 18ℓ산업용 캔 제품이다.

특히 에코캔 028T는 수직 압축강도가 1133.31kgf로 0.30㎜짜리 일반 캔보다 30% 이상 강도가 높아 수출 과정에서 제품 파손 위험과 포장비용을 줄였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