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대표 심재희)는 빌링과 관련해 'Smart Convergence Billing 1.0'이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Good Sofr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협회(TTA)가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표준적합성 등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와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가공인 인증이다.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Smart Convergence Billing 1.0’ 은 통신·방송·유틸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빌링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룰(Rule)기반으로 하는 요금계산부터 시작해 고객별로 특화된 계산을 수행하는 청구·수납·미납관리기능을 수행한다. 납부방법할인, 세금계산처리, 연체료계산, 청구통계처리 등의 다양한 빌링 시스템 기능을 제공한다.

엔텔스 측은 "이번 GS인증을 통해 빌링시스템의 기술력을 입증받은 만큼 기술력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