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8일 매년 선발하는 주부모니터 그룹의 명칭을 ‘명가연+(플러스)’로 바꾸고 주부 10명이 참여하는 제7기 발단식을 가졌다.

이름난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의미의 프로슈머 그룹인 ‘명가연(名家硏)’은 동부건설이 실수요자 위주의 주거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6년 전 도입했다. 이번에 소비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명가연+’로 명칭을 바꿨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주부들은 해외 거주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바탕으로 동부건설의 주택개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