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앞둔 아이들, 특별한 '추억 만들기'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와 조형물제작업체인 Face OFF(대표 이인호)는 22일 동방사회복지회 위탁보호아동 200명을 위한 발 조형물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입양의 활성화와 해외입양을 기다리는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아동 8명이 풋 프린팅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되고 있는 200명에게 조형물이 지원된다. 향후 이 조형물들은 전시회 및 캠페인 등을 통해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ace OFF는 유명인사의 핸드프린팅 행사 진행과 아기 신체 조형물 제작을 하는 업체로,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아기 발 조형물을 제작 및 기부함으로써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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