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중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액세서리 선물을 건넨다면? 그 액세서리가 귀걸이든, 헤어핀이든, 헤어밴드든, 목걸이든 종류에 관계없이 여자들의 반응은 "무조건 좋다"이다.

선물을 받은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에 감동을 받게 된다. 여자친구를 감동시키는 방법으로 작은 액세서리 선물을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패션에 관련된 선물을 살 때는 선물을 받을 사람과 어울리는지, 취향에 맞는지, 가격대는 적당한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선물을 받은 사람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 선물을 준 당사자가 당황할 수 있다.


남자들은 여자에게 선물을 할 때 여자의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가격에 대한 적정선을 찾는 고민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액세서리 선물은 다르다. 다양한 의상에 매치할 수 있고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은 장점이 있다.

액세서리 선물 하나로 센스 있는 남친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네 생각이 나서 샀다"는 남자친구의 말 한 마디를 더한다면 커플 사이에 애정이 샘 솟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액세서리라고 아무 거나 샀다가는 여자친구의 애매한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적어도 여자친구가 눈 여겨 보는 액세서리가 무엇인지, 자주 착용하는 종류가 무엇인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바로 이런 고민을 한번에 싹 날려버릴 수 있는 액세서리 천국이 도심 곳곳에 숨어 있다. '못된고양이'와 같은 액세서리 매장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10대 학생부터 학부모들까지 가족 액세서리 쇼핑몰로 다양한 연령층이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저렴한 가격대는 구매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부분이다.또 계절별 인기상품과 기획상품으로 예쁜 액세서리를 고르기에 안성맞춤이다.

양진호 못된고양이 대표(41)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