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양음악 순례(서경식,창비,1만5000원)=미술기행 에세이 《나의 서양미술 순례》의 저자가 20여년 만에 발표한 연작.음악이라는 예술이 지닌 성질과 시대성에 대해 풀어놓는다.

◇당신이 놓치고 있는 대출의 비밀(김대우,위즈덤하우스,1만5000원)=대출 신청부터 상환 및 관리까지 단계별로 꼭 챙겨야 할 대출의 모든 것을 담았다.

◇프로작네이션(엘리자베스 워첼,민음인,1만6500원)=제3세대 페미니즘을 대변했던 저자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나락으로 빠뜨린 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기록했다.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로버트 위스트리치,을유문화사,1만4000원)=역사상 최악의 범죄 홀로코스트의 전모와 역사적 정신적 배경을 담았다.

◇베이비 바디 사인(조앤 리브만-스미스,리더스북,1만5000원)=아기 몸의 첫 관찰자인 엄마가 알아야 할 아기의 몸이 보내는 신호 182가지를 분석했다.

◇괜찮아,엄마는 널 믿어(김민경 외,여성신문사,1만2000원)=게임 중독에 빠진 꼴찌 아들을 전교 1등으로 만든 저자의 경험담이 담겨 있다.

◇사이코패스 테스트(존 론슨,라이프맵,1만4000원)=사이코패스를 식별하는 20개의 기술,사이코패스 진단과 치료의 역사를 파헤쳤다.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만 일하는 것이다(강혜목,팬덤북스,1만3000원)=조직에 대한 오해 33가지를 통해 실력과 성실성 외에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알려준다.

◇콜렉터(이우일,톨,1만3000원)=만화가 이우일 씨가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모아온 수집품과 그에 얽힌 일화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놓은 에세이.

◇청춘의 사운드(차우진,책읽는수요일,1만3000원)=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 씨가 장기하,검정치마,옥상달빛,샤이니 등 21세기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온 청춘 송가들을 소재로 쓴 산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