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이여 떠나라"…싱가포르에서의 짜릿한 하루
여행박사가 싱글남녀들을 위한 '싱가포르 쥬크 아웃 파티' 상품을 출시했다.

내달 싱가포르 센토사 해변에서는 쥬크아웃 파티가 열린다. 쥬크아웃 파티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나이트클럽인 쥬크에서 주최하는 야외 댄스 축제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젋은이들이 참가한다.

음악가 및 DJ의 공연뿐만 아니라 카니발 퍼레이드, 드럼 체험, 미술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힙합, R&B, 복고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여행박사 컨텐츠마케팅팀 박현진 과장은 "로맨틱한 음악과 흥겨운 춤에 푹 빠져 있다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커플 데이트를 꿈꾸는 분들이 참여하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솔자가 동행하며 여행객 남녀비율을 사전에 미리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박은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힐뷰 씨뷰로 구분되며 각각 158만원, 164만원.(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4성급 호텔 숙박권, 조식, TAX, 쥬크아웃 티켓 포함)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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